변기 악취 제거 및 야간빈뇨 잦은 물 내림 줄일 수 있어
화장실은 깨끗이 사용해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
용변으로 인한 악취가 발생하게 마련이죠.
이때 따로 악취제거용 방향제를 쓰다 보면
예민한 사람들은 머리가 아플 수도 있고,
또 악취와 방향제 냄새가 어우러져
더 메스꺼운 냄새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.
이럴 때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
리스테린을 용기뚜껑의 한 컵 정도 부어놓고
변기커버를 닫아두는 것입니다.
리스테린이 강력한 살균기능이 있는 만큼,
세균 번식으로 인한 악취 발생을 억제하는 데다
특유의 은은한 향까지 납니다.
특히 밤에 잘 때 자주 소변을 보는 야간빈뇨가 있을 경우
그때마다 물을 내리게 되면,
가족의 숙면을 방해하거나, 혹은
아래층에 소음이 전달될까 봐 신경이 쓰이죠.
잦은 소변으로 심야에 때마다 물 내리는 게 신경 쓰일 경우
리스테린을 용기 뚜껑 한 컵 정도 변기에 부어두면 OK!
이럴 때도 자기 전에 리스테린을 용기 뚜껑에
한 컵 정도 덜어 변기 안에 부어놓거나
가글 후 변기에다 뱉어두면
아침에 한꺼번에 물을 내릴 때까지
악취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전기면도기 헤드 분리 후 담가 두면 소독 효과
이밖에 전기면도기의 헤드 부분 소독 청소에도 유용한데요.
면도기를 오래 쓰다 보면 피부기름과 화장품, 먼지 때에다,
잘린 수염까지 엉켜서 세균번식의 온상이 되기 십상입니다.
이럴 때 리스테린이 효과적인데,
먼저 헤드 부분을 물과 솔로 깨끗이 씻어낸 뒤
리스테린을 부은 작은 용기에
헤드 부분이 잠기게 1시간가량 담가놓은 뒤 꺼내서 건조하면
살균이 돼서 상쾌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어떤 분들은 리스테린에 함유된 에탄올 때문에
면도기 칼날의 코팅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,
면도기에 코팅된 테프론이나 크롬, 세라믹 등은
에탄올과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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